'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연합뉴스 2025-02-21 14:30:03 신고

3줄요약

입장권 5천900석 모두 팔려…흥국생명 안방 경기 매진 4번째

기업은행전 종료 후 은퇴 행사에서 이야기하는 김연경 기업은행전 종료 후 은퇴 행사에서 이야기하는 김연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가운데 흥국생명의 25일 홈경기 입장권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21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홈경기의 5천900석 좌석 티켓이 전량 판매됐다는 것이다.

올 시즌 흥국생명의 홈경기 매진은 이번이 네 번째.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프로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선언한 이후 김연경 출전 경기는 '구름 관중'을 동원했다.

'김연경 은퇴 투어'의 출발점이 됐던 IBK기업은행(화성종합체육관)과 경기 때 만원 관중을 이뤘고,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현대건설전도 지난 16일 일반 판매 2시간 30분 만에 3천800석의 좌석 티켓이 모두 팔렸다.

은퇴 투어 시작' 액자 전달받은 김연경(중앙) 은퇴 투어 시작' 액자 전달받은 김연경(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25일 기업은행전은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할 수도 있는 경기다.

흥국생명은 21일 열리는 현대건설전에서 3-0 또는 3-1로 이긴 후 기업은행전까지 잡으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다.

한편 김연경의 원정 고별전 은퇴 투어는 3월 1일 정관장전(대전 충무체육관), 11일 페퍼저축은행전(광주 페퍼스타디움), 20일 GS칼텍스전(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이어진다.

chil881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