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주민·봉사단으로 구성…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1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지킴이 '희망디딤돌' 지역협의체 간담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은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봉사단 등으로 구성됐다.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조기정신증과 조현병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사업 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공유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군민의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열심히 해주시는 희망디딤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희망디딤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052-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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