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은 올해 상반기 정기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2의 한강’을 꿈꾸는 시민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강좌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문학을 담은 나만의 공예 ▲시를 노래하라 등 3개 강좌이다.
어린이 강좌는 ▲어린이 문학 학교 ▲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 ▲조물조물 그림책 등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강좌는 각 10회씩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광주문학관은 또 상설 프로그램으로 ‘문학 감성 포토북 만들기’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학을 접하고 문학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이나 광주문학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문학관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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