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데뷔 노렸던' 고우석, 불의의 손가락 부상…당분간 회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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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데뷔 노렸던' 고우석, 불의의 손가락 부상…당분간 회복 필요

STN스포츠 2025-02-21 14: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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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고우석. 사진┃뉴시스/AP
마이애미 말린스 고우석.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고우석(26)의 빅리그행에 암초가 생겼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2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합류한 고우석이 호텔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던 중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다. 회복이 필요하며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부상 부위는 오른손 검지로 알려졌다. 

1998년생의 우완 투수인 고우석은 지난 2017년 KBO리그 LG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주전 마무리 투수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고우석이었지만,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이후 빅리그 데뷔에도 실패했다.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고우석은 직전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44경기만 소화했다. 올 시즌 마이애미의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명단에 포함되며 빅리그 데뷔를 노렸지만, 뜻밖의 손가락 부상으로 후일을 도모해야 하는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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