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인문캠퍼스 MCC관 1층 코이노니아홀 계단식강의실(10134호) 조성 봉헌예배를 20일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244석 규모의 대형 계단식강의실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이노니아홀 계단식강의실은 가로 16m, 세로 21m, 높이 7.3m, 바닥면적 336m2의 약 101.6평 규모의 강의실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7.3m의 공간높이를 활용해 계단식강의실로 설계됐다. 일반 강의실 대비 2배 이상의 고화질 해상도를 갖춘 빔프로젝트와 대형스크린, 최신 음향장비와 무선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대형 멀티미디어 강의실로서 학생들의 수업과 학업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임연수 총장은 “이번 대형 계단식 강의실 조성은 우리 학교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교육시설이 되는 것에 보탬이 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인프라 개선을 통해 우리 명지대학교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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