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소방펌프차 2대 교체…현장 대응 강화

혁신센터와 문막센터에 배치

신규 배치 소방차 운용자 교육

[원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소방서는 소방펌프차 2대를 교체해 혁신센터와 문막센터에 배치, 반곡동 혁신도시와 문막읍 일원 화재 등 현장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교체한 소방펌프차는 기존 차량과 비교해 차량 전장이 길어 탑승석 공간을 크게 제작해 차량 내 활동이 수월하도록 개선했다.

차량 1대에 총 5명의 소방관이 탑승할 수 있으며 차량 1대당 각각 3천L(리터)의 물과 200L의 폼 소화 약재를 적재할 수 있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구급차, 소방차 등 노후 장비를 지속 교체, 보강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장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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