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 '반 다이크 대체자로 딱이야'...토트넘 유리몸, 손흥민과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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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반 다이크 대체자로 딱이야'...토트넘 유리몸, 손흥민과 굿바이?

인터풋볼 2025-02-21 13:2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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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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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 전설 로비 파울러는 미키 판 더 펜 영입을 촉구했다.

영국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 전설 파울러는 판 더 펜 영입을 원한다. 버질 반 다이크의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알렸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으면 잘 어울릴 선수라고 생각하며 반 다이크를 잘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반 다이크는 오랜 시간 리버풀 수비를 책임졌다. 2018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왔고 7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해내면서 리버풀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발롱도르 2위를 하기도 하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돌아와 활약을 이어갔다.

이제 나이가 든 반 다이크는 올 시즌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되어 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으나 이제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본머스의 딘 후이센과 더불어 판 더 펜이 타깃으로 언급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온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판 더 펜은 현재 토트넘 훗스퍼 소속이다.

 

판 더 펜은 속도와 경합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줬다. 키가 큰데 속도가 매우 빨라 수비 커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고 왼발 전개도 뛰어나 얀 베르통언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판 더 펜의 존재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수비라인을 올리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햄스트링, 근육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여전히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 레프트백으로 출전한 판 더 펜은 전반 10분경 사비우와 경합을 하다 우측 허벅지를 잡았다. 울먹이며 경기장을 나간 판 더 펜을 두고 당시 영국 ‘풋볼 인사이더’ 소속 피터 오 루크 기자는 “판 더 펜은 맨시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4~6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라고 전망했다.

무리하게 복귀를 했다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첼시전에 뛰었다가 부상을 호소하며 나갔다. 이후 엘프스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만 소화했는데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 관리 차원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끼고 있는 것이다.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능력은 최고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리버풀은 판 더 펜 영입에 매우 열의가 있다. 네덜란드 축구를 잘 아는 아르네 슬롯 감독은 판 더 펜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리버풀에서 엘리트 선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브라히마 코나테, 반 다이크와 리버풀에서 호흡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전설 파울러까지 판 더 펜 영입을 촉구했다. 토트넘은 무조건 지켜야 할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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