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비상! '무릎 수술만 두 번' 도미야스, 2025년 못 뛸 위기... "포기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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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비상! '무릎 수술만 두 번' 도미야스, 2025년 못 뛸 위기... "포기하지 않겠다"

풋볼리스트 2025-02-21 12:0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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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무릎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 보인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도미야스의 무릎 부상이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해지면서 올해 말까지는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도미야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미국 프리시즌 투어도 결장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지난 10월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돌아오면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올 시즌 고작 6분 밖에 뛰지 못하고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무릎에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서 추가적인 교정수술이 불가피했다. 현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회복 중인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 말까지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예상보다 부상 상태가 심각해 더 오래 결장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러’는 “도미야스는 프리시즌과 다음 시즌 시작도 놓치게 됐다. 다음 가을까지 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미야스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센터백부터 양쪽 풀백까지 뛸 수 있는 자원으로 팀에 구멍이 발생하면 잘 메워주던 자원이었다. 부상자가 적지 않은 아스널에 도미야스까지 빠진 건 아스널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큰 타격이다. 

도미야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며칠 전에 무릎 수술을 받았고 제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재활을 시작했다”라며 “제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고 앞으로 조금 더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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