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한국사 강사 황현필이 최근 펴낸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2월 3주 차(12~28일)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는 출간과 함께 'STOP THE STEAL'(스톱 더 스틸)을 5위로 밀어내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는 유명 한국사 강사이자 108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인 황현필 소장이 쓴 책으로, 뉴라이트를 역사 왜곡 및 대한민국 정체성을 뒤흔든 주체로 지목하며 역사적 진실을 다루는 내용을 담았다.
구매 비중으로는 4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3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남성(24.3%), 30대 남성(12.7%) 순이었다.
'소년이 온다'(2위), '초역 부처의 말'(3위), '채식주의자'(4위), '급류'(5위) 등이 뒤를 이었다.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는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이번 베스트셀러 집계 대상은 아니다. 21일 기준 교보문고를 포함한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서점에서 종합 판매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다.
출판사 메디치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책은 28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교보문고 2월 3주 차(12~18일) 베스트셀러
1.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2. 소년이 온다
3. 초역 부처의 말(2500년 동안 사랑받은)
4. 채식주의자
5. 급류(오늘의 젊은 작가 40)(양장본 Hardcover)
6.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
7.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8. 모순(양장본 Hardcover)
9. 작별하지 않는다
10.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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