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파트너' 우파메카노, 바이에른과 장기 재계약 근접! 2030년까지 남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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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파트너' 우파메카노, 바이에른과 장기 재계약 근접! 2030년까지 남을 예정

풋볼리스트 2025-02-21 10:5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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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왼쪽)와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왼쪽)와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핵심 선수들과 줄줄이 재계약에 성공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바이에른과 다요 우파메카노 사이의 계약 협상이 상당히 진행 중이다. 재계약이 며칠 안에 완료될 수 있다. 만료 기간이 20230년까지인 최고 계약이 논의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주력이 강점이 수비수다. 레드불 사단에서 키운 재능으로 2015년 잘츠부르크 위성구단 FC리퍼링에서 첫 시즌을 보낸 뒤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활약했다. 2017년에는 레드불 사단의 최고 구단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가능성을 증명한 우파메카노는 2021년 RB라이프치히를 떠나 4200만 유로(약 632억 원)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도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한 번씩 나오는 큰 실수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오면서 방출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매 시즌 한 번씩 나오는 부상으로 풀 시즌을 소화하기도 어려웠다.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 서형권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 서형권 기자

하지만 올 시즌에는 김민재의 파트너로 우뚝 섰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부임 후 마타이스 더리흐트를 방출하고, 발이 빠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로 센터백을 꾸렸다. 두 선수는 콩파니 감독의 전술적 지시 하에 각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주전으로 한 시즌을 소화 중이다. 콩파니 감독은 체력 문제가 대두될 정도로 교체 없이 두 선수에게 중앙 수비를 의존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우파메카노와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주전 자원들과 줄줄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내부 단속에 성공했다.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해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진하던 알폰소 데이비스와도 장기 계약에 성공했다. 팀 에이스이자 미래인 자말 무시알라와도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우파메카노의 기존 계약은 2026년까지였다. 하지만 4년이 연장된다면 김민재와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다. 김민재의 계약 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로 아직 3년이나 남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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