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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은 2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하현상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던’(Dawn)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디며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그는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니 실감이 안 나고 신기하다.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하현상은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만났다. 1월 EP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를 발매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으며, 10월에는 EP ‘엘레지’(Elegy)로 다양한 감정에 대해 노래했다.
또한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안겼다. 하현상은 1월 단독 콘서트 ‘위드 올 마이 하트’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고, 12월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연말 콘서트 ‘엘레지’를 열고 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하현상은 KBS2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음대생이자, 50년 전 젊은 말순(정지소 분)의 첫사랑인 춘호 역을 맡아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기타 연주 등 음악적 재능과 섬세한 성격을 지닌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하현상은 지난해 5월 첫 공식 팬클럽 ‘팬’(PAN)을 모집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은 그의 활약은 ‘사운드베리 씨어터’, ‘2024 어썸뮤직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2024’,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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