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 한이 많나 보다, 4년 전에는 용기를 내라고.." 엄태웅♥윤혜진, 눈물 흘리며 속마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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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 한이 많나 보다, 4년 전에는 용기를 내라고.." 엄태웅♥윤혜진, 눈물 흘리며 속마음 토로

뉴스클립 2025-02-21 10:2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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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왓씨티비',윤혜진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왓씨티비',윤혜진 인스타그램 제공 

배우 엄태웅과 그의 아내 윤혜진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아이콘택트!'란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윤혜진, "서로에 대한 연민과 고마움을 느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2021년에도 진행했던 아이 콘택트 콘텐츠를 재차 진행했고, 엄태웅과 윤혜진은 1분 30초 동안 마주 앉아 아이 콘택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21년과 같이 이번에 또한 두 사람은 아이 콘택트를 시작하자마자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막에는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같은 마음으로 마주하는 우리. 함께 견뎌낸 시간에 담긴 고마움 무심히 지나쳤던 순간들에 담긴 미안함. 마음 깊이 담아뒀던 진심을 다시 건네봅니다'라는 글이 보여졌다.

이어 윤혜진은 "시작하자마자 둘 다 울었는데 오빠가 더 빨리 울었다"라고 말하자 엄태웅은 "우리는 참 한이 많나 보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혜진은 "내가 봤을 때는 서로한테 연민 같은 것도, 고마운 것도 있고 하니까"라며 "이번에는 진짜 아무 감정도 없을 것 같았는데 그때랑은 또 다른 감정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왓씨티비'
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왓씨티비'

그러면서 윤혜진은 "(4년 전) 그런 게 생각나서 오빠한테 용기 내라고 말해주고 싶은 게 컸다면, 이번에는 고마운 마음을 보냈다. 내가 잘 못해주는 것들이 생각나서 미안하니까 눈물이 났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마사지 업소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이는 허위로 밝혀졌고, 성폭행 혐의에서는 벗어났지만 혐의로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된 바다.

계속해서 윤혜진은 "오빠는 왜 울었냐. 엄청 불쌍하게 나를 쳐다보면서 울더라"라며 "날 되게 안쓰럽게 쳐다보면서 울더라"라고 궁금해하며 물었다. 

이를 들은 엄태웅은 "안됐더라, 고생도, 맘고생 많이 하고"라며 얼마 전 장모님이 돌아가신 것에 대해 엄태웅은 "지날수록 보고 싶더라. 계실 때는 이런 생각이 안 들었는데 우리한테 많은 걸 알려주고 해주셨을 텐데"라고 그리움을 표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윤혜진, "한 달에 2400만 원을 쓰는 건 심한 거 아니냐고.."

사진=MBC ‘라디오스타'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윤혜진이 출연했고, 어느덧 '유튜브 6년 차’라고 말하며 “남편 (엄태웅)이 그냥 막 찍어주기 때문에 기획이란 게 없다. 남편만 준비되면 카메라로 찍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1000명 앞에서 남편 엄태웅과 부부 싸움을 한 일화를 언급하며 “저는 방송하고 있고 오빠가 앞에서 가계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기운이 들었다. 에어컨도 꺼달라니까 저보고 끄라고 하고 싸늘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왜 그러냐', '오빠 화나신 거냐'라고 물어봤다고 말하며 윤혜진은 "팬들이 그냥 방송 끄라고까지 하길래 수습이 안돼서 일단 방송을 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윤혜진 "방송 중인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오빠가 한숨을 쉬며 저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며 "너는 아무리 네가 벌어 네가 쓰지만 한 달에 2400만 원을 쓰는 건 심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 보니 0이 하나 더 붙어서 엄태웅이 잘못 본 것, 윤혜진은 "2400이 아닌 240이라고, 내가 한 달 사이에 살림을 샀니  240이야 이 사람아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혜진은 "그러자 남편이 확실하냐고 하더니 착하다, 빨리 방송하라고 사람들 난리가 났다고 말하더라"라며 황당했던 부부 싸움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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