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21일 달러 약세 등으로 1430원대까지 떨어졌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4.6원 내린 1433.3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외신 인터뷰에서 장기물 국채 발행을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 “아직 멀었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연 4.5% 부근으로 하락했다.
지난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5000명 증가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106.286까지 하락했다. 현재 106.394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76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57.67원보다 0.09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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