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금촌2동 강영도 신임 동장은 부임 후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 주민들과 소통을 실천했다.
|
1일 발령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무관 승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교육을 수료한 뒤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강 동장은 첫번째 현장 방문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금촌2동 내 18개 경로당을 순회했다.
경로당을 찾은 강 동장은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경로당별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 동장은 한 경로당 회원이 “20년 전 개소 당시부터 사용하던 오래된 김치냉장고와 텔레비전으로 불편을이 있다”고 건의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설 상태를 점검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교체를 약속하는 등 즉각적인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강영도 동장은 “이번 경로당 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만큼 건의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