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이력 제외 논란에… "그런 게 기사도 나왔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동훈, 검사 이력 제외 논란에… "그런 게 기사도 나왔나"

머니S 2025-02-21 09:33:57 신고

3줄요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쓴 책 작가 이력에 검사 경력이 빠진 것에 대해 당연히 검사라고 알려져 있어서 생략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전했다. 사진은 한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쓴 책 작가 이력에 검사 경력이 빠진 것에 대해 당연히 검사라고 알려져 있어서 생략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전했다. 사진은 한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쓴 책 작가 소개에 검사 경력이 빠진 것에 대해 다들 알고 있어서 생략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김동현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한 전 대표가 쓴 책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언급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며 "같은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만권 넘게 나갔다. 20일 오후 4시 기준 2만권 넘게 예약됐다"고 전했다.

이어 "판매량이나 속도 등을 볼 때 최근 어떤 정치인들의 책보다도 많이 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의힘 이대로는 안 된다' '보수 정당 이대로는 안 된다'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한 전 대표가 책을 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한 전 대표가 과연 어떻게 보수 정당을 바꿀지, 어떤 목소리와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주장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한두달 안 나오니까 '한동훈 다 죽은 거 아니냐'고 얘기한다"며 "하지만 이번에 책 예약 속도를 보고 '국민들은 정말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들을 절실히 느끼고 있구나' '세대교체와 쇄신에 대한 열망이 있구나' 싶다. 그것이 한 전 대표의 책에 대한 돌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전 위원은 한 전 대표가 쓴 책 저자 소개란에 검사 이력이 빠진 것에 대해 "한 전 대표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아니 그런 게 기사도 나왔어요?'하고 놀라더라"라며 "본인은 법무부 장관이었고 '조선제일검'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니 당연히 검사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