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단이 20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한화는 일본 오키나와로 무대를 옮겨 2차 캠프를 실시한다. 국내외 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키나와|장은상 기자 award@dong.com
고치 캠프로 향하는 인원은 김기중, 한지윤, 김건, 최준서, 이민재 등 5명이다. 이승현과 문승진은 서산 캠프에서 몸을 만든다.
당초 호주 1차 캠프에 참가했던 신인 6명 중 3명만이 오키나와 2차 캠프를 소화하게 됐다. 정우주, 권민규, 박부성이 1군 캠프 생존에 성공했다.
오키나와로 합류하는 추가 인원은 21일까지 없다. 이로써 한화는 오키나와 2차 캠프 본진을 최종 38명으로 구성하게 됐다.
오키나와(일본)|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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