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이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협업한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서해안 갯벌의 독특한 생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킨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재스퍼 락 SP'에 이스트로그의 감성을 더해 갯벌의 자연스러운 진흙 색감을 구현했으며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해 카키와 블랙, 카키와 그린 컬러 조합으로 평온한 갯벌의 모습을 표현했다.
제품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9CM에서 단독 선론칭되며 내달 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킨 '재스퍼 미니 키링'을 증정한다. 오는 27일부터는 이스트로그 공식몰과 LF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킨은 일상 속 고프코어 룩을 완성하는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층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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