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선업튀' 넘었다…온라인 화제성 tvN 역대 월화극 1위

'그놈은 흑염룡', '선업튀' 넘었다…온라인 화제성 tvN 역대 월화극 1위

이데일리 2025-02-21 08:3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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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사전 온라인 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

(사진=tvN)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이다.

‘로코 명가’ tvN이 2025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주목받은 ‘그놈은 흑염룡’은 방송 첫 주 만에 온라인 화제성을 휩쓸고 있다. tvN이 집계한 ‘그놈은 흑염룡’의 유튜브, 틱톡,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사전 머터리얼 조회수(1월 6일~2월 16일 기준)가 626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첫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2’ 이래 월화극 최고의 기록이자, 토일드라마까지 포함해도 무려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해 최고 화제작인 ‘선재 업고 튀어’가 기록한 5,883만 뷰도 월등히 경신한 만큼 ‘그놈은 흑염룡’의 뜨거운 돌풍을 기대하게 한다.

‘그놈은 흑염룡’은 지난 17일 방송된 첫 방송을 통해 16년 전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 분)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대면한 뒤 설레는 첫사랑이 잊고 싶은 흑역사로 돌변하는 서사가 코믹하게 그려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16년 후 오피스에서 재회하는 모습으로 설렘, 웃음, 비주얼 케미까지 만렙을 찍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봉인해제 시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흑염룡’은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원경’의 배턴을 이어받아 동시간대 7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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