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모두 존중받는 기업 문화 조성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모두 존중받는 기업 문화 조성할 것”

이뉴스투데이 2025-02-21 08:31:42 신고

3줄요약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식.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식. [사진=포스코홀딩스]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포스코그룹은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6대 그룹 사업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인권 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글로벌 수준의 체계화된 인권 경영으로 그룹 사업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공급망 확대로 선진국의 인권 경영 법제화 및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의 인권 등 사회문제 해결 요구가 증가하자 작년 10월 법무법인 지평,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그룹 인권 경영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이를 통해 그룹 인권 경영 거버넌스 구축, 인권 실사 방법론 정립, 통합 고충 처리 메커니즘 마련 등 과제를 수행하며 그룹 차원의 인권 경영 체계를 정립했다.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 사업회사, 해외법인 간 인권 경영 표준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그룹 인권 경영 협의체를 출범해 그룹 경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전반에 걸친 그룹 사업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인권 관련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정적 영향을 식별해 대처하기 위한 인권 리스크 점검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장인화 회장은 "인권 경영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장에서 인권 경영 모범 기업을 넘어 구성원과 이해 관계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