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0여 개국이 참여한 국제숙련도 평가 중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 수질 분야 21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환경 유해인자(모래) 분야 3개 항목 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도 물 연구 4개 분야, 대기 연구 5개 분야에서 '적합'으로 인증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 분석기관의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험 기관의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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