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창간하는 '부산 어린이신문' 이름과 어린이기자단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로 접수된 800여건 명칭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 명칭은 어린이신문의 경우 '부산 아이라 좋다', '어린이 빅(BIG) 신문', '부산아이 도란도란'이다.
어린이기자단 명칭 후보작은 '꼬마부산기자단(꼬부기단)', '어린이 빅(BIG) 기자단', '도란도란기자단'이다.
조사는 온라인과 현장 조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 누리집(www.busan.go.kr/minwon/survey)에서 투표하면 되고, 현장 조사는 시청 1층에 마련된 광고판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 점수 70%와 시민 선호도 점수 30%를 합산해 이달 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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