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손연재, 子 출산 후 1년 만 둘째 계획…"딸이었으면"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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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손연재, 子 출산 후 1년 만 둘째 계획…"딸이었으면"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2025-02-21 06: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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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애 엄마가 된 ‘체조 요정 손연재' 신혼집 최초공개 (자연분만, 9살연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연재는 "제가 애기 둘 낳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정말 궁금해서 개인적으로도 만나고 싶었다"며 이지혜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둘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외동이었어서 무조건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근데 과연 나에게 좋은 것인지를 모르겠다. 애들은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어떤 장례식은 자식들이 있으면 힘들어도 서로 의지한다. 근데 어떤 장레식은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며 자식이 여러 명일 때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자식들이 많으면 서로 의지하며 힘든 상황을 함께 나누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한 것.



이를 들은 손연재는 "사실 둘 낳기로 결정을 했다"며 둘째 계획을 밝히면서도 "첫째가 아들인데 둘째도 혹시 아들이면..."라고 성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셋째를 낳으면 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고, 손연재는 "세 명은 안 될 것 같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손연재는 "아들들은 제 남편만 봐도 (부모님한테) 친근하게는 안 한다. 딸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1994년 생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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