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2기 경수가 22기 옥순의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22기 옥순-경수의 행복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옥순의 아들은 주차장에서 차에 관심을 보였고, 걸어 다니면서 차종을 맞추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경수와 차로 타로 이동하면서 옥순은 "(아들이) 자동차에 너무 푹 빠져있으니까 관심사를 조금 돌리는 게 맞나?"라고 자동차만 좋아하는 아들을 걱정했다.
이에 경수는 "메카닉이 될 수도 있고, 레이서가 될 수도 있고 그건 모른다"며 오히려 적성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부부처럼 자연스러운 아이 진로 관련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아쿠아리움으로 나들이를 떠나며 경수는 옥순의 아들을 번쩍번쩍 들어주며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고, 옥순의 아들도 경수를 잘 따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옥순의 아들은 경수에 "아빠"라고 불렀고, 이를 보던 윤보미는 "아빠가 안 어색하지 않냐. 진짜 아빠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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