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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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 옷 입는다

중도일보 2025-02-20 19:4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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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합창단 모집 포스터.
시민합창단 모집 포스터.

충주문화관광재단이 2000년 제정된 '충주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재단은 20일 시민의 노래 편곡 공모와 시민합창단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의 노래를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곡으로 재탄생시켜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널리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편곡 공모는 대한민국의 모든 작곡·편곡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당선작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단은 누구나 듣기 좋고 부르기 편한 곡으로 편곡해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연령 제한 없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녀 20명 내외의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합창단은 연습과 교육을 거쳐 4월 23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전문 가수가 아닌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로 녹음되고 불려질 예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편곡 공모와 시민합창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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