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영통구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통구는 2025년(2024년 실적) 수원시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목표를 달성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1~12월 기간 ▲부과 징수 실적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처리 ▲체납액 정리 실적 ▲세정 시책 호응 등 4개 분야 16개 항목 및 가감산 항목에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23년 4월 영통구는 수원시 4개구 중 유일하게 세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세무1과와 세무2과로 조직을 확대, 조직 개편 후에도 세무 1·2과의 단합력을 이어갔다.

 

또 국내외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정기분 세목 납기내 징수율을 향상시키고 취득세·재산세 등 중과세 및 감면 대상 정밀 사후 조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해 성과를 거뒀다.

 

영통구 관계자는 “수원시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 편의 시책 발굴에 노력하며 선진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