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연인 김준호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흘렀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프로포즈를 받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재미있게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특유의 유쾌한 스타일로 “아싸~ 우리 결혼한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김준호 역시 “요즘은 스몰웨딩이 대세라던데 우린 라지웨딩 하자”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한 부부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2025년 7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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