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해운대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은 럭셔리한 시설과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하는 5성급 호텔로, 부산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숙박과 함께 다채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이곳에서는 250여 종, 10,000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대형 수조를 지나가는 수중 터널은 인기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또한, 상어, 가오리 등의 생태 설명회와 직접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달맞이고개는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벚꽃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이곳은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일출과 달맞이 명소로 유명하다.
고개를 따라 위치한 감성적인 카페와 갤러리는 여행객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며, 부산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도 많아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시그니엘 부산과 가까운 마린시티는 초고층 빌딩이 늘어선 현대적인 해안가 도시 풍경이 특징이다. 해운대의 야경 명소로 손꼽히며, 특히 밤에는 고층 건물들의 불빛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마린시티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요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청사포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어촌 마을이다. 특히,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바다 위로 길게 뻗어나간 스카이워크 형태로,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청사포 인근에는 다양한 해산물 맛집이 즐비해 있으며, 특히 청사포 새우구이 거리는 부산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시그니엘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이들 명소는 바다와 도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부산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럭셔리한 호텔에서의 숙박과 함께 부산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며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