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19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의상 총장, 김영란 이사장, 조봉래 총괄부총장, 이혜영 부총장, 밀알교회 홍성구 목사,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내빈,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의상 총장은 실용음악과 강모현 학생을 포함한 1143명의 신입생 입학을 공식적으로 허가했으며, 신입생 대표 강모현 학생이 선서를 통해 대학 생활의 시작을 다짐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설립자상을 받은 실용음악과 강모현 학생, 이사장상을 수상한 경호무도학과 임채윤 학생, 총장상을 수상한 전기과 김성민 학생 외 21명, 지역인재상을 받은 반려동물과 박선정 학생과 부동산학과 박형민 학생이 선정됐다.
지의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곳”이라며, “신안산대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여러분의 대학 생활이 더욱 알차고 즐겁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이사장 또한 축사를 통해 “신안산대학교는 1987년 4월, 고 강신경 설립자님께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설립 부지에 첫 삽을 떴던 거룩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라며, “여러분은 이제 최고의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존재들로서,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비전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학업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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