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수현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라며 “온유와 이수현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이수현의 불참 소식을 공지했다.
이수현은 온유의 단독 콘서트 첫날인 21일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었다. 이수현 외에도 22일에는 기리보이, 23일에는 선우정아가 온유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수현의 불참은 절친이자 배우 고(故) 김새론 사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이수현은 김새론 빈소의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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