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 타이틀 전격 반납...라이트급 월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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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 타이틀 전격 반납...라이트급 월장 선언

이데일리 2025-02-20 17:1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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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가 타이틀을 스스로 내려놓고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린다.

UFC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한 일리야 토푸리아. 사진=AFPBBNews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토푸리아가 페더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두 체급 챔피언을 목표로 라이트급으로 올라갈 것이디”고 전했다.

통산 16전 16승을 기록 중인 토푸리아는 지난해 2월 UFC 298에서 당시 체급 최강자였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를 2라운드 3분 32초 만에 KO로 쓰러뜨리고 새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어 같은 해 10월 UFC 308에선 도전자 맥스 할로웨이(미국)에게 첫 KO패(3라운드 1분 34초)를 안기면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페더급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던 토푸리아가 전격적으로 타이틀 반납을 결정한 것은 체중 문제다. 토푸리아는 그동안 페더급으로 활약하면서도 체중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감량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라이트급 월장을 결심했다.

토푸리아의 타이틀 반납으로 공석이 된 페더급 챔피언 벨트는오는 4월 UFC 314에서 주인을 가린다.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인 볼카노프스키와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랭킹 3위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의 타이틀 결정전을 치른다.

아울러 이 대회에선 코메인이벤트로 마이클 챈들러(미국) 대 패디 핌블렛의 라이트급 대결도 펼쳐진다.

현 라이트급 7위인 챈들러는 UFC에서 무려 5차례나 보너스를 받은 ‘명승부 제조기’다. 현 라이트급 12위 핌블렛은 25전 22승 3를 기록 중이다. 최근 8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2021년 UFC와 계약한 이래 6경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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