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분 만에 퇴정… "총리 증언 보는 것 국가 위상에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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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4분 만에 퇴정… "총리 증언 보는 것 국가 위상에 안 좋아"

머니S 2025-02-20 17: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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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후 돌연 퇴정한 가운데 "한 총리 증언을 보는 것이 국가 위상에 좋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후 돌연 퇴정한 가운데 "한 총리 증언을 보는 것이 국가 위상에 좋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후 돌연 퇴정한 것과 관련해 변호인단이 입장을 밝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했다. 그러나 재판이 시작한 직후인 오후 3시4분쯤 윤 변호사와 몇 차례 귓속말을 한 뒤 퇴정했다. 윤 대통령 자리엔 정상명 변호사가 대신 앉았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일국의 대통령과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 계시고 총리께서 증언하는 것을 대통령이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고 국가 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지 않고 퇴정했다"고 재판부에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재판부와 상의 없이 변호사와 상의한 후 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변호사는 "양해 말씀을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퇴정한 후 오후 3시8분쯤 입정했다. 10차 변론기일에는 한 총리와 조지호 전 경찰청장·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출석해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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