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제공=합천군의회>

경남 합천군의회가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을 처리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도 선임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이종철 의원은 산림과 직제 편성과 2인 견적 수의계약 확대를 질의했다.

권영식 의원은 지역경제 회생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신경자 의원은 숙박시설 건립사업 감사원 결과와 관련해 실시협약 체결 사유와 대책을 질문했다.

정봉훈 의장은 "2025년 첫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더 나은 합천을 위해 의원과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기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