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지역 정치인과 주민 간 소통을 연결하는 콘텐츠 '주주포차'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주포차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포장마차'라는 뜻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의원들이 포장마차 손님으로 방문해 지역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LG헬로비전은 주주포차에 전국 지역 정치인 참여를 늘려 지역별 현안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 원주에 이어 경남 김해, 전남 목포의 오픈스튜디오도 활용하고 지역 향토음식점이나 맛집에서도 촬영할 예정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뉴스보도총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정치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주포차가 지역 정치와 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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