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것이 무조건 좋다는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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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것이 무조건 좋다는 의미일까?

쓰담쓰담 2025-02-20 15:27:44 신고

강아지가 꼬리를 흔든다고 다 좋은 건 아니에요!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면 보통 "기분이 좋구나!"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 


꼬리 흔들기는 기쁨뿐만 아니라 불안, 경계, 심지어 공격성을 뜻할 수도 있어요. 


강아지의 진짜 감정을 알기 위해선 꼬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신호도 함께 봐야 해요.




 

1. 꼬리를 높이 들고 빠르게 흔들 때


자신감이 넘치거나 흥분한 상태예요. 


반가울 수도 있지만, 낯선 개나 사람을 경계하는 신호일 수도 있어요. 


"내 영역이야!"라고 경고하는 거죠.



2. 꼬리를 낮게 흔들 때


불안하거나 긴장한 상태예요. 


특히 새로운 환경에서 눈치를 보며 꼬리를 낮게 흔든다면, "나 좀 무서워요"라는 의미일 수 있어요.



3. 한쪽 방향으로만 살짝살짝 흔들 때


경계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커요.


몸이 뻣뻣하거나 귀가 뒤로 젖혀져 있다면 조심해야 해요. 공격 신호일 수도 있어요.




 

4. 온몸을 흔들면서 꼬리를 크게 흔들 때


이건 정말 신난 상태예요! 주인을 반기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봤을 때 이런 행동을 해요.


입을 살짝 벌리고 있다면 "완전 행복해요!"라는 뜻이에요.



꼬리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요!


꼬리를 흔든다고 무조건 다가가면 안 돼요. 


강아지가 긴장하거나 경계하는 중일 수도 있어요. 


특히 귀가 뒤로 젖혀져 있거나 이빨을 살짝 보인다면 "다가오지 마세요!"라는 뜻일 가능성이 커요.


어린아이들이 "꼬리 흔드니까 좋아하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마구 다가가면, 강아지가 놀라서 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의 몸짓 언어를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강아지 감정 제대로 읽는 법


꼬리뿐만 아니라 귀, 눈, 몸의 긴장 상태도 함께 보기


강아지가 있는 상황을 고려하기 (낯선 사람이 있는지, 새로운 공간인지)




평소 성격과 행동을 관찰하기


강아지는 말을 못 하지만,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해요. 


꼬리만 보고 기분을 단정 짓지 말고, 전체적인 행동을 보면서 반려견과 더 깊이 소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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