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인천 최초 '야외물놀이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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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 최초 '야외물놀이장' 조성 추진

경기일보 2025-02-20 15:2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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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가 흉물로 방치 돼있다. 남동구는 이곳을 야외 물놀이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동구제공
인천 남동구의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가 흉물로 방치 돼있다. 남동구는 이곳을 야외 물놀이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동구제공

 

인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를 인천 최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12년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유아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구에 이관했다. 하지만 물놀이장의 타일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겨 이용이 중단된 이후 장기간 방치 상태다.

 

이에 구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인천에 없다는 점을 고려, 가족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에 길이 175m 규모의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그늘막과 휴게 광장, 산책로 등도 정비해 사계절 내내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조성은 이달 착공해 7월 초 준공할 예정이며, 수영장 운영은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다. 사업비는 45억원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구민들이 가까이에서도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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