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놀라운 일도 아냐' MLB 현역 홈런 1위인데, 또 부상…시즌 개막전 출전 불투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젠 놀라운 일도 아냐' MLB 현역 홈런 1위인데, 또 부상…시즌 개막전 출전 불투명

일간스포츠 2025-02-20 14:59:21 신고

3줄요약
팔꿈치 통증 문제로 올 시즌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진 스탠튼. 게티이미지


슬러거 지안카를로 스탠튼(36·뉴욕 양키스)의 시즌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미국 뉴욕 지역 스포츠 매체 SNY는 20일(한국시간) '개막전 라인업에 스탠튼이 포함될 거라는 희망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양쪽 팔꿈치 건염을 앓고 있는 베테랑 슬러거(스탠튼)가 야구 활동을 재개할 일정이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스탠튼의 부상 소식은 스프링캠프 시작 직전에 알려졌다. 당시 분 감독은 "스탠튼의 팔꿈치 통증이 하반기에 더 심해졌다"며 "가능한 많은 시간을 주고 싶다. 아마 조금 천천히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모양새다. 3월 28일 예정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전 출격 가능성도 낮아졌다. 메이저리그(MLB) 15년 차 베테랑인 스탠튼은 통산 홈런이 429개에 이른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378개)에 앞선 현역 1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이던 2017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59개의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2014년 11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13년, 총액 3억2500만 달러(4676억원) 대형 계약을 한 그는 2017년 12월 트레이드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양키스 이적 후 활약은 기대를 밑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상. 양키스에 몸담은 7년 동안 663경기만 소화해 연평균 94.7경기 출전에 그친다. 지난해에는 114경기 타율 0.233(417타수 97안타) 27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SNY는 '스탠튼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2018년 양키스에 합류한 이후 시즌 130경기 이상 출전한 게 두 번(2018·2021)뿐이다. 지난해에는 햄스트링 문제로 5주 동안 부상자명단(IL)에 있었다'라고 꼬집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