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루나랩이 지난 18일 약 8000만원 상당의 빔프로젝터와 프로젝터 거치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루나랩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서 사용해달라며 빔프로젝터와 빔프로젝터 거치대 약 380개를 전달했다.
루나랩에서 기부한 빔프로젝터는 생생한 색감과 최대 300인치 대화면으로 선명하고 시원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루나랩은 자주 이동하지 않아도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 거치대도 함께 제공했다.
따뜻한 하루 담당자는 "가장 먼저 라오스의 따뜻한 하루 지부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선물했다. 기부해 준 루나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루나랩 담당자는 "따뜻한 하루를 통해서 많은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이 스마트한 교육 환경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나랩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키즈 마스크, 저소득·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책상용 의자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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