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한음저협 탈퇴…美서 저작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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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한음저협 탈퇴…美서 저작권 관리

이데일리 2025-02-20 14:2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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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서 탈퇴했다.

로제(사진=더블랙레이블)


20일 한음저협 공식 홈페이지 신탁해지자의저작물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31일 신탁해지를 신청했다. 약 3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난 1월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로제의 활동이 주로 해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저작권을 관리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로제의 저작권 관리는 미국 퍼블리셔가 맡는다. 로제의 미국 소속사이자, 회원 수 약 95만명 이상인 미국 음악 저작권협회(American Society of Composers, Authors and Publishers·ASCAP)와 협업하는 애틀랜틱 레코즈(Atlantic Records)를 통해 하게 된다.

한음저협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중에는 서태지가 있다. 서태지는 지난 2003년 4월 한국 가수 최초로 한음저협과의 신탁 관계를 종료했다.

로제는 지난해 6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9월 미국 워너뮤직 산하의 애틀랜틱레코즈와 글로벌 음악 활동 계약을 맺었다. 이후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솔로곡 ‘아파트’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지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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