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어선 안전 대책, 현장서 이행토록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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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장관 "어선 안전 대책, 현장서 이행토록 집중 점검"

이데일리 2025-02-20 14:0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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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태스크포스(TF)’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현장에서 안전 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이 20일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수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TF는 최근 빈발하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해수부와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 7개 해양안전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강 장관은 “어선 등 선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대책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급변하는 기상상황 등 정책환경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 이번 TF를 통해 지속 평가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TF는 지난 1월 구성된 이후 교육 및 안전의식 강화, 사고 대응체계 보완 등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논의된 내용은 TF 운영계획에 반영해 1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14일 선박사고 저감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기상상황에 따른 어선 조업자제 권고 및 선박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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