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금식' 구성환 병원行, 가장 먼저 뱉은 말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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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금식' 구성환 병원行, 가장 먼저 뱉은 말 ('나 혼자 산다')

뉴스컬처 2025-02-20 13:5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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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구씨 아저씨' 구성환이 위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초 긴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이날 구성환은 완전무장을 하고 동네 병원으로 향한다. 걷는 내내 그는 "벌써부터 긴장되네" "별일 없어야 될 텐데"라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바로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기 때문. 건강 염려증이 심해 1년에 건강검진을 두 번도 했다는 구성환은 작년, 치솟은 인기만큼 바빠진 스케줄로 하지 못했던 건강검진을 약 2년 만에 받는다.

건강검진을 위해 24시간 동안 금식을 하고, 20시간 동안 물도 먹지 않은 구성환은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배고픔을 안고 문진표 작성부터 키, 몸무게, 복부둘레 등 신체 측정을 마친 구성환은 혈압 측정을 앞두고 "여기는 하와이다"라며 평정심을 찾기 위해 자기 최면을 건다.

건강검진 항목 중 구성환이 가장 걱정해 왔던 것은 바로 위 건강. 그동안 다채로운 맛의 행복을 마음껏 즐겼던 그는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의 위 건강 상태는 어떨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수면 위내시경을 마치고 회복실에서 막 눈을 뜬 구성환의 모습도 포착됐다. 잠든 사이 진짜 하와이에 다녀온 듯, 눈을 뜨자마자 영어로 헛소리(?)를 터트린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치솟는다.

구성환의 건강검진 현장은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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