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소방본부는 오는 23일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대회 당일 소방·구조·구급 인력 9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심정지·탈진·골절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주요 지점에는 구급차 7대와 구급대원을 배치해 신속 출동 체계를 구축한다.
또 드론을 활용해 돌발 상황을 감시하고 참가 선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방 관계자는 "모든 참가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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