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정성일, 연기 변신 또 성공…대체불가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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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정성일, 연기 변신 또 성공…대체불가 존재감

이데일리 2025-02-20 13:4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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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정성일이 액션부터 코믹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넀다.

정성일(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지난 19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서는 한도(정성일 분)의 성장이 그려져 뭉클함을 안겼다.

한도는 ‘트리거’ 팀과 함께 오랜 기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던 차성욱 실종 사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한주 그룹의 검은 실체를 세상에 폭로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가슴 한 켠에 쌓아 두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완벽히 털어내며 비로소 ‘트리거’ 팀과 하나가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성일은 극 중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 팀에 낙하산처럼 떨어진 중고 신입 PD 한도 역을 맡았다. 그는 팀에 어울리지 못하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트리거 금쪽이’ 한도가 약자들의 편에 서서 스스로 깨우치고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정성일(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정성일(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정성일의 비주얼 변화 또한 큰 화제였다. 그동안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이미지에 가까웠던 정성일이 트레이드 마크처럼 여겨졌던 맞춤 슈트가 아닌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것. 또한 명품 차가 아닌 자전거를 애용하는 등 캐릭터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맘껏 표출하며 ‘한도’라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했다.

다양한 액션 연기로 온 몸을 불태우던 정성일은 코믹한 모습부터 인간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으로 몰입을 이끌었다.

정성일은 영화 ‘인터뷰’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정성일은 완벽하게 자신의 범죄를 은폐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지닌 연쇄 살인마 영훈 역을 맡았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비서실장 천석중 역으로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트리거’는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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