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김연자, 장윤정, 이경규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 등 '미스터트롯3' 마스터들이 집단 멘붕에 빠진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9회에서는 트롯맨 14인들의 트롯 황제의 자리를 향한 불꽃 튀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준결승전이 펼쳐지는 이번 주 방송은 두 사람이 한 곡의 레전드 명곡을 나눠 부르는 한 곡 미션으로 진행된다. 마스터 13인과 국민대표단 200인은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에게만 표를 줄 수 있다. 이에 마스터 점수 130점, 국민대표단에게 한 표라도 더 받는 사람에게는 20점, 총 150점이 준결승전 1라운드에 걸려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마스터들이 심사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장윤정, 이경규, 영탁, 안성훈, 박지현 등의 마스터들은 춘길과 춘길을 대결 상대로 지목한 트롯맨의 무대에 "역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가운데 가장 심사하기 어려운 무대", "와, 나 진짜 모르겠어!", "이렇게 숨 막히는 심사는 처음"이라며 당혹스러워 한다.
심지어 장민호 마스터는 "이럴 거면 그냥 한 사람이 불러"라며 극대노(?)하기에 이르러 대체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춘길과 춘길의 대결 상대가 마스터들을 진땀 빼게 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또한, 인기 급상승 중인 최재명은 박지후를 준결승전 대결 상대로 지목한다. 두 사람은 무대 시작 전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내더니, 팬심을 자극하는 흥 폭발 퍼포먼스로 텐션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최재명과 박지후의 무대에서는 처음 보는 역대급 점수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TV CHOSUN '미스터트롯3' 9회는 20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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