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힘들어" 박수홍♥김다예, 57평 압구정 아파트 70억 최고가 매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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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힘들어" 박수홍♥김다예, 57평 압구정 아파트 70억 최고가 매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2-20 11:3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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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9·11·12차)’ 대형면적 1가구를 최고가에 매수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12차 전용면적 170㎡(57평)가 직전 최고가(67억원) 대비 3억 5000만원 상승한 70억 5000만원에 주인이 바뀐 소식이 알려졌는데, 2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새로운 주인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였다.

두 사람은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매수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일 잔금을 치첬다. 같은 날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70억5000만원 중 약 25억원을 대출하고 45억원을 자기 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신현대아파트 9·11·12차는 ‘한강변 정비사업 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일대 재건축 구역 중 가장 속도가 빠른 2구역에 해당되는 단지다. 박수홍 부부는 해당 거래를 통해 2구역 조합원 지위를 갖게 됐다.

지난해 11월 박수홍 부부 거래 건 외에도 ▷전용 152㎡ 71억원 ▷전용 155㎡ 71억5000만원 ▷전용 171㎡ 73억원 ▷전용 183㎡ 8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박수홍 부부가 매수한 전용 170㎡의 경우 78억~80억원에 시장에 나와있다. 최고가 70억5000만원보다 10억원 가까이 올랐다. 



두 사람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에서 김다예는 어려울 때 힘을 준 절친한 부동산 사장에게 "내년 6월이 전월세 만기 되는 날이다. 아이와 같이 살기 좋은, 아기 태어나니 안정적인 둥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매번 이사 다니는 게 힘들다. 단독 주택에서 살까 아파트 가서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된다"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박수홍이 매물에 관심을 갖자 부동산 사장은 "단독 주택을 사려면 몇 백억이다. 아파트는 몇 십억이다. 아기 낳고 봐 가면서 사는 게 맞다. 아기가 어리니까 지금부터 6, 7년, 초등학교 올라갈 때까지는 있다가 공부를 해서 그때 가서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매매를 만류했다.

김다예는 "일단 많이 벌어야겠다. 너무 넘사벽이다"라며 포기했다.

박수홍은 "전복이 태어날 날도 얼마 안 남았고 아빠가 한살이라도 젊을 때 더 많이 일하고 열심히 일해야 전복이 하고 싶은 것도 시킬 수 있지 않냐. 전복이를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잘 살 거다. 겁나는 게 없다. 난 진짜 절벽에 섰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박수홍은 이어 "세상의 모든 아빠가 얼마나 위대한지 전복이 갖고 나서 알게 됐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박수홍 김다예,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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