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독립 1호…소상공인·중기 대상 맞춤형 세금환급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국민은행 사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택스티넘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택스티넘은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그룹 사내벤처로는 처음으로 독립 분사한 기업이다.
'환급나라' 웹 사이트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 고용지원금 신청 ▲ 정책자금 연계 등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택스티넘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 대출을 무료로 추천하고 다른 플랫폼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며 "곧 KB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 '스타뱅킹'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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