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북 ‘숙원사업’ 전북대병원 건립 착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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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북 ‘숙원사업’ 전북대병원 건립 착공 나서

투데이신문 2025-02-20 11:0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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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전북대학교병원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동부건설이 전북지역 숙원사업인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건축공사 착공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부건설이 주관사를 맡아 시공하는 전북대병원 건축공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 1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의료시설을 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20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0개월이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은 중증환자와 응급환자 치료와 특화된 전문진료 제공을 통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 목적으로 약 15년 전부터 추진돼 온 전북지역의 숙원사업이다.

동부건설은 고난도 기술력이 필요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평면 계획과 이용자의 안전, 의료시스템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시공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 인프라를 조성하는 중대한 사업의 시공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종합병원 등 의료시설 시공 분야의 다양한 경험에 따른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고, 준공 후에는 군산 및 서해안 지역의 진료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성심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창원 경상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을 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현재는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를 비롯해 일산병원 건강 통합관리센터 건립공사,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공사 등을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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