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로 리브랜딩…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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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로 리브랜딩…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포인트경제 2025-02-20 11:0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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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10년 만에 ‘SKS’로 새 단장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서 신제품 공개
"SKS의 차별화된 가치로 B2B 빌트인 시장 경쟁력 강화할 것"

[포인트경제]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 'SKS' 리브랜딩 제품으로 올프리(All-free) 인덕션이 탑재된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 신제품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LG전자](포인트경제) LG전자 'SKS' 리브랜딩 제품으로 올프리(All-free) 인덕션이 탑재된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 신제품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LG전자](포인트경제)

10년 차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SKS’로 리브랜딩

LG전자가 지난 2016년 론칭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LG전자는 올해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라는 기존 빌트인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계승하고 보다 고객에게 직관적인 ‘SKS’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핵심 부품 기술력에 고객과 공감하는 AI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빌트인 전문 브랜드를 앞세워 1등 가전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빌트인 시장 규모는 올해 645억달러(한화 약 93조 3500억원)로 예상된다.

LG전자 'SKS' 리브랜딩 제품으로 ‘히든 인덕션’과 일체형 후드를 적용한 아일랜드 시스템 형태의 콘셉트 제품 사진이다. [사진=LG전자](포인트경제) LG전자 'SKS' 리브랜딩 제품으로 ‘히든 인덕션’과 일체형 후드를 적용한 아일랜드 시스템 형태의 콘셉트 제품 사진이다. [사진=LG전자](포인트경제)

KBIS 2025서 ‘토털 공간 솔루션’ 위한 다양한 SKS 제품 공개

LG전자는 SKS 라인업을 현지시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히든 인덕션’과 일체형 후드를 적용한 아일랜드 시스템 형태의 콘셉트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된다. 단순 제품을 넘어, 주방 공간 내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위한 가전 솔루션을 제안하는 ‘토털 공간 솔루션’이다.

테이블 아래에 설치된 히든 인덕션은 평소에는 보이지 않고 요리할 때만 화구가 불빛으로 표시돼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조리대 아래로 수납 가능하며 에어커튼 기술로 요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유증기를 아래쪽 통풍구로 유도해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는 올프리(All-free) 인덕션을 탑재해 어느 위치에 용기를 놓아도 크기와 위치에 맞춰 자동으로 화구가 인식된다. 또 제품 아래에는 오븐이 탑재돼 동시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고메 AI(Gourmet AI)’ 기술은 오븐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AI가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오븐 내부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며 영상,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B2B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빌트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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