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신청을 올해부터 온라인 '정부24'로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8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13년생부터 2017년생 아동이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매월 5만원이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충전 지급되며 도내 체육·문화 시설 1천14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제주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신청을 받아 이달 14일 기준 7249명의 아동에게 7억2000여만원이 지원됐다.
한편 이 사업은 2023년 시범 실시된 후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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