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첨단 실습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센터(WWISE)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반영한 중환자실과 분만실, 신생아실, 1인 병실, 2인 병실, 이동병실, 방문간호실습실 등 모두 8개의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3개의 디브리핑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고기능 시뮬레이터, 에어샤워, 디브리핑 녹화 시스템, 통제실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습생들이 실제 임상과 같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실습, 사례 기반 문제해결학습 등 혁신적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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