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엇갈리는 도경수와 원진아의 애틋한 감성을 전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자꾸만 엇갈리는 두 인물의 애처로운 감정이 담긴 미공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의 관계 속 자꾸만 쌓여가는 오해로 점점 서로를 더욱 그리워하게 되는 짙은 여운과 애절함을 보여준다.
먼저, 둘만의 비밀 장소인 오래된 피아노 연습실에서 무언가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유준의 표정이 자꾸만 사라지는 정아에 대한 불안함을 드러내는 듯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정아의 모습은 시간을 건너 마침내 운명의 사랑을 찾아온 그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진한 감동을 남긴다.
유준과 정아의 애절한 사랑에 대해 관객들은 “두 번 봐도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는 영화ㅠㅠㅠ, “내가 울다니.. 졌다ㅠㅠㅠ”, “몰입력도 좋고 진짜 슬프고 좋았어요ㅠ 또 볼거임 진짜 행복해라ㅠㅠ” 등 몰입감 넘치는 두 사람의 연기와 감정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유준의 등에 기대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정아의 스틸은 앞으로 행복만 가득할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전한다.
한편,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서로를 마주한 유준과 정아는 마치 절대 헤어지지 않으려는 듯 강하게 끌어안고 있어, 애틋한 감성을 자아내며 이들의 운명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준과 정아의 행복한 한때와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모습에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다. 보는 내내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오른다”, “오랜만에 느끼는 따뜻하고 풋풋하고 순수했던 그때 그 느낌”, “가슴이 움찔거리는 영화는 20여 년 만인 것 같다” 등의 리뷰들로 첫사랑에 대한 향수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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